뭔가... 제목이...
그런데 사실인데 어쩝니까!!!
석양이 떨어지는 해변을 걷는 호사는...
아무나 누릴 수가 없는것이겠습니다.
오늘의 기록입니다.
이러다가 5km 뛰겠습니다. ^^
사람이 의외로 단순해서 이렇게 기록을 챙겨보고, 달린 구간을 지도로 보고 하면 "동기부여"가 됩니다.
솔찍히 애플와치가 없었더라면 이렇게까지 열심히 할 수 있었나... 싶기도 합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중요한 것은 케이던스177과 평균 심박수가 136인점
"존2" 라는 겁니다.
존2 러닝은 최대 심박수의 60~70% 수준으로 비교적 낮은 강도로 꾸준히 달리는 것을 의미해요. 얼핏 보면 너무 쉬워 보여서 효과가 없을 것 같지만, 사실은 여러분의 러닝 능력을 폭발적으로 향상시키는 비밀 병기랍니다! 🤫
🚀 존2 러닝의 핵심 장점들!
1.지구력 향상 📈: 가장 중요한 장점이에요! 낮은 강도에서 장시간 운동하면 몸이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훈련됩니다. 이는 마라톤처럼 긴 거리를 뛸 때 '에너지 고갈'을 막아주는 핵심 열쇠가 되죠. 덕분에 오랫동안 지치지 않고 달릴 수 있게 됩니다!
2.부상 위험 감소 🛡️: 고강도 훈련은 몸에 많은 부담을 줘서 부상으로 이어지기 쉬워요. 하지만 존2 러닝은 관절과 근육에 무리가 덜 가기 때문에 부상 위험을 크게 줄여줍니다. 꾸준히 운동하며 러닝 습관을 들이기에도 훨씬 좋죠!
3.심혈관 건강 증진 ❤️: 존2 러닝은 심장을 적절히 자극하여 심장 기능을 강화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심장이 튼튼해지면 러닝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에도 엄청난 도움이 돼요.
4.회복력 향상 ✨: 고강도 훈련 사이에 존2 러닝을 끼워 넣으면 몸의 피로도를 효과적으로 낮추고 회복을 촉진합니다. 다음 훈련을 위한 최적의 몸 상태를 만들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요. 덕분에 더 꾸준히, 더 효과적으로 훈련할 수 있답니다.
5.정신 건강에도 최고! 🧘♀️: 너무 힘들지 않은 강도에서 꾸준히 달리다 보면 스트레스 해소에도 탁월하고, 잡념 없이 달리며 명상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러닝이 더욱 즐거워지는 마법!
한 마디로 계속 달릴 수 있게 해준다는 것. 그것도 부상없이.
자신이 외형인이면 그룹에 가입해서 뛰어도 좋고, 저처럼 대문자 I인 성향의 사람은
혼자 뛰어도 좋습니다.
무선이어폰 귀에 딱 꼽고 BPM 180 음악 들으면서
달려 BoA요.
벌써 7월도 하순으로 접어 드는데...
저는 조금만 더 뛰면 "마라톤" 코스 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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