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에서 교통카드가 된다고 이 난리를 칠 일인가?

늦었지만 저는 그렇다고 봅니다.

사실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 안한 지 20년도 넘어서(물론 가끔은 합니다만) 국내 대중교통에서도

엄~청 해매곤 합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일본을 여행하는데 아이폰이나 애플와치에 "스이카" 하나 넣어두니 그렇게 편 할 수가 없어 

 

국내 정발하는 티머니도 제가 공부하기 위해 정리해 둡니다.

1. 개요 및 주요 변화

오랫동안 아이폰 사용자들의 불편 사항이었던 국내 교통카드 기능이 마침내 공식적으로 지원된다. 이제 아이폰 하나로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아이폰 국내 사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중요한 변화이다.

핵심 요약:

• 아이폰 교통카드 기능 국내 공식 지원 시작.
• "아이폰 하나면 지하철도 버스도 끝입니다" – 사용자 편의성 대폭 증대.

2. 발급 및 충전 방법

애플페이 티머니는 두 가지 주요 방법으로 발급 및 충전할 수 있으며, 각각의 장단점이 존재한다.

2.1. 발급 방법:

• 애플 지갑 앱을 통한 발급:지갑 앱 실행 → 우측 상단 '+' 버튼 → '교통 카드' 선택 → '대한민국 티머니' 선택 → 동의 후 충전 화면으로 이동.
• 제한: "현재는 선물 교통 카드 방식으로 애플페이를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현대 카드만 결제 가능한데요 현대 카드가 없어도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 현대카드 사용자에게 편리하며, 현대카드가 없는 경우 아래 모바일 티머니 앱을 통한 발급 권장.
• iOS 모바일 티머니 앱을 통한 발급:iOS 티머니 앱 설치 및 실행 → 메인 화면에서 '애플페이 티머니 발급' 탭 클릭.
• 장점: 현대카드 없이도 발급 가능.

2.2. 충전 방법:

• 애플 지갑 앱: 애플페이를 통해서만 충전 가능 (현재는 현대카드만 연동 가능).
• iOS 모바일 티머니 앱:"애플 지갑과 달리 계좌 애플페이 신용 체크 카드 T마일리즈 등 다양한 수단으로 충전할 수 있어요." – 훨씬 다양한 충전 수단 제공.
• 수수료: "애플페이가 아닌 수단으로 충전할 경우 2.1% 수수료가 붙지만 매달 3,000포인트의 T 마일리즈를 제공해 사실상 부담없이 쓸 수 있습니다." – 사실상 수수료 부담 없음.

2.3. 지원 기기 및 OS:

• "단 아이폰 XS XR 이상 모델 iOS 17 이 이상 버전에서만 지원되니 미리 확인해 보세요." – 특정 기종 및 OS 버전 이상에서만 사용 가능.

3. 필수 설정 및 꿀팁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두 가지 핵심 기능이 강조된다.

• 익스프레스 모드 (Express Mode):"첫 번째 잊지 말고 익스프레스 모드를 켜두어야 합니다. 애플 지갑 앱에서 카드 세부상항 메뉴에 들어가면 익스프레스 모드를 켜고 끌 수 있는 옵션이 있어요.이 기능을 켜두면 화면을 켜거나 지문 페이스 아이디 인증 없이도 바로 교통 카드를 찍고 지나갈 수 있습니다."
• 이점: 출퇴근 시간 등 급한 상황에서 빠르고 편리한 이용 가능. 등록 후 반드시 설정 권장.
• 자동 충전 설정 (Auto-Charge):"두 번째 자동 충전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사용자가 설정한 최소 금액에 도달했을 때 자동으로 금액을 충전해 주는 기능으로 전 세계에서 한국의 최초로 도입되었어요.이 기능을 통해 선불 카드지만 후불처럼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 이점: 잔액 부족 걱정 없이 후불카드처럼 편리하게 사용 가능.
• 충전 수단: 애플 지갑 및 티머니 앱 모두 설정 가능하며, "애플페이로만 결제 가능합니다."

4. 자주 묻는 질문 (FAQ)

사용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주요 질문에 대한 답변이 제공된다.

• 청소년 할인: "애플페이 팀원이도 청소년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 발급 후 모바일 팀머니 앱에서 청소년 등록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할인 요금이 적용됩니다."
• 기후동행카드/K패스 등록: "아쉽지만 기호동행 카드나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현재 등록 가능한 교통 카드는 팀원니의 일반 선물 카드 단닐 종류이고 할인 정책이나 기능이 포함된 카드는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 관련 기능은 향후 업데이트될 가능성도 있으니 좀 더 기다려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 애플 워치 사용: "애플워치도 사용 가능합니다. 아이폰과 동일하게 발급받고 충전하면 사용할 수 있어요. 다만 기기별로 따로 관리가 되기 때문에 아이폰과 워치 각각 등록 및 충전이 필요합니다."
• 지원 기기: "와치OS 10.2 이후 버전이 설치된 애플 워치 시리즈와 애플워치 6 SE2세대 이후 모델만 가능합니다."
• 오프라인 결제/충전: "일반 팀원니처럼 오프라인 결제도 가능합니다. 결제의 경우 익스프레스 모드로 사용하면 일반 팀원니처럼 결제가 가능하고 충전을 할 경우에는 지갑에서 인증을 하고 나서 충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잔액 환불: "사용 중단 후 잔액 환불도 가능합니다. 다만 애플 지갑 내에서는 환불이 불가능하고 팀원니 앱을 통해서만 환불이 가능합니다. 환불시에는 수수료가 발생하니 미리 확인하세요."

5. 아이폰 구매 환경 개선: 단통법 폐지와의 시너지

2024년 7월 22일, 11년 만에 단통법이 폐지되면서 아이폰 구매 환경이 크게 개선되었다. 이는 교통카드 기능 추가와 맞물려 아이폰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 단통법 폐지 효과: "이제는 통신사 기본 지원금뿐 아니라 매장에서 제공하는 추가 지원금까지 더해져 스마트폰 구매 실질적인 할인폭이 더 커지게 됐습니다."
• 아이폰 구매 이점 증대: "특히 아이폰은 그동안 비싼 가격과 국내 최적화 부족 때문에 구매를 망설였던 분들도 많으셨을 텐데요 이번에는 교통 카드 기능도 새롭게 추가되고 지원금 혜택까지 늘어나면서 아이폰을 고려해 볼 만한 여건이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6. 결론

아이폰 티머니 교통카드 서비스의 국내 공식 출시는 아이폰 사용자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일상생활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중요한 발전이다. 자동 충전 및 익스프레스 모드와 같은 기능은 사용자 경험을 더욱 매끄럽게 만들며, 단통법 폐지와 함께 아이폰의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용자들은 본 브리핑 문서의 내용을 참고하여 편리하게 서비스를 활용하고, 특히 발급 및 충전 방법의 차이점과 필수 설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많이 편하겠네요.

 

• T머니 앱을 통한 다양한 충전 수단과 수수료 정책: 애플 지갑에서는 애플페이로만 충전이 가능하지만, iOS 모바일 티머니 앱을 통해서는 계좌, 신용/체크카드, T마일리지 등 다양한 수단으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특히, 애플페이가 아닌 다른 수단으로 충전 시 2.1%의 수수료가 붙지만, 매달 3,000포인트의 T마일리지를 제공하여 사실상 부담 없이 쓸 수 있다는 점

• 자동 충전 기능의 한국 최초 도입: 사용자가 설정한 최소 금액에 도달했을 때 자동으로 금액을 충전해 주는 자동 충전 기능이 전 세계에서 한국에 최초로 도입된 기능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이를 통해 선불 카드이지만 후불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한국 서비스의 특별함을 부각하는 내용입니다.

• 아이폰과 애플워치 티머니의 개별 관리: 애플워치에서도 티머니 사용이 가능하지만, 아이폰과 워치 각각 등록 및 충전이 필요하며 기기별로 따로 관리된다는 점을 명확히 합니다. 또한, 애플워치 시리즈 6 SE2세대 이상 모델에 watchOS 10.2 이후 버전이 설치되어야 사용 가능하다고 구체적인 지원 모델 및 OS 버전을 제시합니다. 이처럼 각 기기별로 별도 관리가 필요하다는 세부사항은 사용자에게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이건 "스이카"도 마찬가지였어요. 폰에 심으면 와치에서 사라지고, 와치에 심으면 폰에서 사라지고 ^^

 

 

쫌! 빨리빨리 해주지. 그나저나 10년후에면 로보택시가 도입될려나?... 이젠 진짜 운전하기는 싫고(제한 속도 50km 도입 이후부터) 사람이 운전하는 택시도 타기 싫고, 대중교통은 더더욱 싫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