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독 행동과 그것이 뇌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해 봅니다. 틱톡과 같은 숏폼 비디오 중독이 집중력 저하로 이어지고, 과도한 식습관이 뇌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커피 중독이 금단 증상을 유발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궁극적으로 중독을 유발하는 도파민이 적절히 활용될 경우 인생의 목표 달성에 긍정적인 에너지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즉.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이 있듯이 중독도 탈출하고 에너지원도 얻어 보자구요.
1. 중독의 본질과 즉각적인 보상
현대 사회는 즉각적인 만족감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며, 이는 중독으로 이어지기 쉬운 환경을 조성합니다. 특히 숏폼 영상은 예측 불가능한 콘텐츠를 빠르게 제공하여 사용자에게 지속적인 기대감을 부여하고, 이는 강력한 중독성을 유발합니다.
- 즉각성 보상의 위험성: "바로바로 즉각적인 보상 활동으로만 계속 이제 만족감을 얻게끔 유도가 되기 때문에 이 폼의 경우에는 어 중독 성향이 강하죠 바로 클릭해서 바로 만족감을 얻고 그래서 도파민이 탁 올라가는 그런 이제 보상 활동을 즉각성 보상이라고 합니다." 도파민은 즉각적인 만족에 빠르게 적응하며, 더 강하고 짧은 자극을 계속해서 요구하게 됩니다.
- 음식 중독의 복합성: 음식 중독은 단순히 물질 중독을 넘어, "행위 중독의 특성도 갖고 있고 그래서 결국 음식 중독이라고 하는 건 물질 중독에 행위 중독까지 포함한 그런 복합 중독 질환이다"라고 설명됩니다. 배고프지 않아도 습관적으로 먹거나, 배가 불러도 아까워서 계속 먹는 행위는 행위 중독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2. 중독이 뇌 기능에 미치는 영향
중독은 뇌의 특정 영역, 특히 전두엽의 기능 저하를 초래하여 인지 능력과 자제력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합니다.
- 전두엽 기능 저하: "중독 회로가 과활성화되다 보면 결국에 전두엽과 그다음에 중독 회로간의 그런 네트워크가 완전히 무너져 내리게 되고 전두엽이 수행하는 기능 중에 굉장히 중요한 것이 이 뭐 집중력입니다 내가 집중하고 판단하고 생각하고 이런 것들을 하는 건데 결국 이 전두엽의 기능은 굉장히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이는 집중력 저하, 판단력 흐림, 사고력 감퇴로 이어집니다.
- 뇌파 변화와 인지 기능 저하: 중독이 심화되면 델타파, 세타파 등 느린 뇌파의 활동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며, 이는 "뇌가 정상적인 작동을 하지 않고 있고 뇌 기능상의 어떤 부조화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장기간의 중독은 실제로 IQ를 10~20가량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제시됩니다.
- ADHD와의 연관성: 심할 경우 숏폼 중독자는 주의력 검사에서 ADHD 진단에 해당하는 소견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숏폼 중독이 주의력 결핍을 악화시키거나, 혹은 ADHD 성향을 가진 사람이 중독에 더 취약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실제로 "ADHD 환자들이 인터넷 중독이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3. 중독에 취약한 기질: 자극 추구 성향
- 자극 추구형의 중독 취약성: "자극 추구형이 높으신 분들이 어 중독에 잘 빠져든다고 할 수 있어요 왜 그러냐면 이 중독이라는 거는 어쨌든 굉장히 매력적이고 자극적이거나 이런 분들이 아무래도 중독에 잘 빠져들 경향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자극 추구 기질의 긍정적 활용: 자극 추구 기질은 "에너지가 있고 그다음에 활동성이 더 좋은 분들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에너지를 중독 행위가 아닌 다른 긍정적인 활동, 예를 들어 중독 치료나 자기 계발에 활용하면 훨씬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습니다.
4. 중독 탈출을 위한 솔루션: 멀리하기, 대체하기, 싫어하기
중독 극복은 단순히 의지만으로는 어렵습니다. 구체적인 계획과 실천을 돕는 체계적인 솔루션이 필요합니다.
- 공통 솔루션: 타임 블록 시간 관리: 하루를 여러 블록으로 나누어 목표를 세우고 달성감을 느끼는 방식은 "습관적으로 중독 행동을 해왔던 사자들에게 하루를 체계적으로 계획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구체적인 행동 계획(예: 유자차 마실 시간 명시)과 거절 멘트(예: "다이어트하고 있다")를 미리 세워 유혹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개별 맞춤 솔루션: 멀리하기 (커피/숏폼):
- 커피: 커피 머신 치우기, 주변에 중독 문제 알리기("커피 끊었습니다") 등을 통해 환경을 정리합니다.
- 숏폼: '스마트폰 감옥'을 만들어 충동과 실행 사이의 간극을 벌려 자제할 기회를 늘립니다. 스마트폰을 촬영 도구로 활용하여 숏폼을 볼 수 없게 만드는 '긍정적 강화'도 효과적입니다.
- 대체하기 (커피): 커피 대신 보리차 등 카페인이 없는 음료를 마셔 뇌를 속이는 효과를 얻습니다.
- 싫어하기 (숏폼/음식):
- 숏폼: 스마트폰 흑백 모드를 사용하여 "짧고 강렬한 자극을 좀 줄여 주는 거예요." 흑백 콘텐츠는 재미와 흥미를 떨어뜨립니다.
- 음식: 귀마개로 청각 자극을 줄이고, 파란색 식탁보를 사용하여 위축되고 청량감을 주는 심리적 효과를 이용합니다. 또한, 천천히 먹어 렙틴 호르몬이 충분한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욕이 올라올 때 껌 씹기, 양치하기 등의 대체 행동으로 순간적인 식욕을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5. 중독 극복 과정과 금단 현상
중독을 끊는 과정에는 반드시 '고비'가 찾아오며, 이는 심리적, 신체적 금단 현상으로 나타납니다.
- 금단 증상: 커피 중독의 경우 두통, 짜증, 우울, 불안 등의 금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알코올 중독 환자에게 나타나는 '마른 주정'과 유사한 심리적 금단 현상입니다.
- 뇌 기능 회복: 실제 중독자들이 솔루션을 꾸준히 실천한 결과, 사례자들의 뇌파가 정상화되고 전두엽 기능이 향상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주의력 검사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 "ADHD 진단보다는 아 그냥 아 건전하게 잘 뇌 관리하시면 좋겠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6. 도파민의 재해석
도파민은 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그 자체로 나쁜 물질은 아닙니다.
- 도파민의 긍정적 역할: "내가 뭐 공부를 한다든지 운동을 한다든지 어떤 여러 가지 목표를 세우고 그걸 꾸준히 추진해 나가야 되 그런 일들을 만들어주고 거기에 대해서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줄 수 있는 그 에너지가 바로 이 쾌락 중 추고 쾌락 프로몬이고 바로 고하민입니다." 도파민은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는 데 필요한 열정과 에너지를 제공하는 핵심 호르몬입니다.
- 열정의 전환: 중독 환자들은 종종 넘치는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이 열정을 중독이 아닌 생산적이고 건강한 방향으로 전환한다면 "굉장히 건강하고 굉장히 활기차고 훨씬 더 많은 업적을 내는 훨씬 더 이분들 인생이 나아질 수 있는 거죠."
결론적으로, 현대 사회의 다양한 중독은 뇌 기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지만, 개인의 자극 추구 기질을 이해하고 체계적인 솔루션을 적용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중독 극복 과정에서 나타나는 금단 현상에 대한 이해와 대처, 그리고 도파민의 긍정적인 측면을 활용하여 건강한 삶의 동력으로 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가하고! 명상하고! 달리기! 하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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