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가 & 명상을 하루에 두 번 합니다.
시간은 30내외
항상 음악을 들으면서 합니다.
하루를 닫는 심야 요가의 음악은 무려!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반야심경
입니다.
저는 종교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병풍뒤에서 향냄새 맡아볼레'는 아니고...
그냥 스님들의 불경, 목탁소리가 제 마음을 끕니다.
처음에는 여러가지 복합 불경소리를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아무른 뜻도 모르고 소리만을 들었는데...
그래도 알고 들으면 더 좋겠다고 생각해서 고른 것이 반야심경입니다.
일단 글자수도 적고 통째로 암기하기도 쉬울듯하고 마치 예전부터 들어 온 듯해서 선택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BN858UjE44&t=918s
심야에 은은한 목탁소리, 스님의 독경소리가 뭔가 절 씻어 낸다는 느낌을 받으려고 노력합니다.
반야심경을 제일로 경박하게 설명한 유투브가 있습니다. 귀에 쏙쏙 들어 옵니다.

네 저는 지혜롭고 싶었습니다.
삶이 이런것은 아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많아지는 이 질풍노도의 60에
현명한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wip48Lcc&t=321s
심야의 요가 & 명상의 루틴
- 애플와치(이번에도 스마트와치의 도움을 받습니다.)에서 "요가" 항목을 먼저 클릭해서 시작을 알립니다.
- 나이키요가매트 비~싼것을 바닥에 깝니다.
- 요가복은 따로 없습니다. 상의는 제일 편한 것을 걸치고 하의는 벗고 하는 경우가 90% 이상입니다.
- 반야심경을 재생합니다
- 바닥에 앉아 가부좌를 틀고 앉아 "아로마스틱"을 이용해서 크게 심호흡부터 합니다.
- 그리고 항상 행하는 요가 & 명상을 합니다.
사실은 이렇게 안정을 취하고나서 바로 잠을 자야하는데...
반야심경의 원문을 올립니다.
종교의 영역이 아니라 철학의 영역으로 보심이...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時
照見 五蘊皆空 度一切苦厄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舍利子
是諸法空相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 是故 空中無色 無受想行識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無無明
亦無無明盡 乃至 無老死 亦無老死盡
無苦集滅道 無智亦無得 以無所得故 菩提薩埵 依般若波羅密多故
心無罣碍 無罣碍故 無有恐怖 遠離顚倒夢想 究竟涅槃 三世諸佛依般若波羅密多
故得阿縟多羅三邈三菩提 故知 般若波羅密多 是大神呪 是大明呪 是無上呪 是無等等呪 能除一切苦 眞實不虛 故說 般若波羅密多呪 卽說呪曰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 娑婆訶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 娑婆訶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 娑婆訶
굳이 외운다는 생각도 없었지만, 매일 필사를 동반하다보니 이제는
스님의 "독송"에 맞추어 따라할 수가 있고 한자로 모두 쓸 수가 있습니다.
제게 있어서 새로운 것을 계속 탐구하는 재미보다는
온전히 내것으로 만드는 "반복"이 제게는 더 맞습니다.
루틴이 지겨운 것이 아니라 안정감과 성취감을 줍니다.
각자가 각자의길을 가는것처럼 자신이 꾸준히 할 수 있는 것을 하면 됩니다.
꾸준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일본어 격언 5가지
塵も積もれば山となる (ちりもつもればやまとなる)
의미: 티끌 모아 태산.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꾸준히 쌓이면 언젠가는 큰 것이 된다는 뜻입니다.근거: 이 속담은 우리말 '티끌 모아 태산'과 동일한 의미로 널리 사용됩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표현으로, 작은 노력의 축적을 강조할 때 쓰입니다.
継続は力なり (けいぞくはちからなり)
의미: 계속하는 것이 힘이다. 꾸준히 무언가를 지속하는 것이 결국 큰 힘이 되고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의미입니다.근거: 이 표현은 일본에서 '꾸준함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가장 대표적인 격언 중 하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좌우명으로 삼거나 격려의 말로 자주 인용합니다.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 또는 "Practice makes perfect."와 비슷한 의미로 쓰입니다.
石の上にも三年 (いしのうえにもさんねん)
의미: 돌 위에도 3년. 아무리 차갑고 단단한 돌이라도 3년 동안 꾸준히 앉아 있으면 따뜻해진다는 뜻으로,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도 끈기 있게 참고 계속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는 의미입니다.근거: 이 속담은 인내와 끈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우리말 속담과도 유사합니다. 일본에서 오랫동안 전해 내려오는 격언입니다. 여기서 '3년'은 실제 3년을 의미하기보다 '긴 시간'을 상징합니다.
雨垂れ石を穿つ (あまだれいしをうがつ)
의미: 빗방울이 돌을 뚫는다. 가늘고 약한 빗방울이라도 꾸준히 떨어지면 단단한 돌에 구멍을 낼 수 있다는 뜻으로, 아무리 작은 노력이라도 꾸준히 계속하면 큰일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근거: 이 격언은 중국 한나라 시대의 서적인 『한서(漢書)』의 '매승전(枚乗伝)'에 나오는 "태산의 빗방울은 돌을 뚫는다(泰山之霤穿石)"는 구절에서 유래했습니다. 끈기와 지속성의 상징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ローマは一日にして成らず (ろーまはいちにちにしてならず)
의미: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위대한 사업이나 큰 성과는 단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의 꾸준한 노력과 준비가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근거: 서양 격언 "Rome was not built in a day."를 일본어로 번역한 것으로, 일본에서도 매우 널리 사용되며 큰 업적의 바탕에는 꾸준한 노력이 있음을 강조할 때 쓰입니다.이 격언들이 꾸준함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실천이 중요한 나이입니다.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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